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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보이런던이 2018 F/W 시즌 컬렉션 모델로 글로벌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발탁했다. 

4일 보이런던에 따르면, 올해 보이런던은 비와 함께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길거리 문화를 반영한 ‘스트리트 무브먼트(Street Movement)’ 콘셉트에 차별화된 스트릿웨어를 제안한다.

보이런던 관계자는 “비는 부드러움과 옴므적인 강인한 매력이 공존해, 보이런던의 블랙 스트리트 무드를 그만의 스타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비는 싸이와 함께 오는 9월 2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무브: 사운드트랙(MOOV: Soundtrack)’ 합동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10월까지 홍콩, 대만, 태국 등지에서 콘서트와 토크를 결합한 형태의 ‘2018 RAIN JUST FOR YOU’ 아시아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보이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