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 90년대 감성담은 '팔콘스니커즈' 새 캠페인 런칭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팔콘 돌프 러닝화와 카일리 제너가 만나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는 90년대의 감성을 담아 완성된 팔콘 (FALCON) 스니커즈의 새로운 캠페인을 런칭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로운 캠페인은 1997년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팔콘 돌프 러닝화와 오늘 날 ‘스타일 아이콘’, ‘성공한 사업가’ 등의 수식어와 함께 전세계로 영향력을 표출하고 있는 1997년생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만났다. 

1990년대 후반, 세상이 정해 놓은 룰을 깨고 자신의 진실된 목소리를 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여성들을 향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던 시대에 탄생한 팔콘 돌프 러닝화는 획기적인 디자인과 실루엣, 패션 지향적인 감각으로 스포츠 신발의 한계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1997년 출시한 팔콘 돌프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아새롭게 선보여지는 팔콘 스니커즈는 캠페인의 아이콘인 카일리 제너와 함께 새로운 트렌드를 선사하려고 한다.

약 20년만에 새롭게 태어나는 팔콘 스니커즈는 ‘혁신’이라는 주요 가치를 계승한 채 그레이, 핑크, 블랙 그리고 블루 컬러를 조합해 한층 신선한 조합으로 진화했다. 팔콘 스니커즈의 맥시멀리시트 디자인은 카일리 제너의 획기적이고 대범한 디자인 스타일과 조화를 이룬다.

카일리 제너는 “90년대 스타일을 개인적으로 매우 사랑한다” 며 “나의 뷰티 컬렉션도 90년대에서 영감을 받아 선택한 컬러가 많고, 팔콘 스니커즈는 보기만 해도 그 시절을 연상시켜주는 실루엣이 인상적이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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