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부터 숙면을 위한 속옷이다. 보디가드는 잠자리에서 속옷을 착용하는 여성들이 몸을 조이는 답답함을 겪는 것에서 착안, 가볍고 쾌적한 ‘푹잠 브라’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브라톱 형태의 노와이어 브래지어로, 봉제선이 없는 프리컷 소재를 사용해 입은 듯 안 입은 듯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후크가 없어 입고 벗기 편한 것은 물론 날개 부분이 등까지 넓게 제작돼 몸에 배기거나 갑갑하지 않으며,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감으로 숙면을 돕는다.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은 자는 동안 뒤척임에도 가슴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며, 살에 직접 닿는 안감·밑단에는 통기성 핫멜트 공법을 적용해 덥거나 몸을 조이지 않도록 설계됐다. 함께 구성된 팬티도 브라와 같은 프리컷 원단에 스판 소재로 활동성을 더했다.

사진제공. 좋은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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