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컬렉션 최초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가 유명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데이비드 다운튼(David Downton)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스페셜 에디션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영국 출신의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데이비드 다운튼은 20년 넘게 보그와 베니티 페어, 하퍼스 바자, 더 타임스와 같은 출판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여성들의 그림과 초상화를 담아내 왔다.

이러한 데이비드 다운튼의 독특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는 지난 2월 뉴욕에서 열린 마이클 코어스 2018 FALL 컬렉션 런웨이를 통해 드레스와 블라우스, 스커트, 핸드백 등 다양한 아이템과 어우러져 이미 전세계 패션피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마이클 코어스는 “다운튼과의 콜라보레이션은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최초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이라며 “데이비드 다운튼은 모든 세부사항을 그릴 필요 없이 본질과 스타일만을 담아내며, 이것은 훌륭한 일러스트레이터의 마술”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클 코어스와 다운튼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캡슐 컬렉션은 마이클 코어스 청담 매장을 통해 일부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마이클 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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