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일본가수 '아무로 나미에'와 콜라보레이션 'Namie Amuro x H&M' 컬렉션 런칭

 J-POP의 여왕 일본 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은퇴 전 마지막 패션 캠페인을 선보였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아무로 나미에와 두 번째 에디션 'Namie Amuro x H&M' 가을 컬렉션을 8월 21일 출시했다.  

H&M과 아무로 나미에의 첫번째 컬렉션은 지난 봄, 일본과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 발매돼 인기를 끌었다.

두번째 에디션인 이번 가을 컬렉션은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누렸던 그녀의 명성에 걸맞게 그 규모가 한층 더 확대됐다. 한국과 중국을 포함, 총 6개 국가의 약 600여개 H&M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발매된다.

이번 컬렉션은 의상과 슈즈, 액세서리로 구성돼 있으며 베이지와 모노톤을 바탕으로 하여 오피스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번 캠페인을 팬들이 무척 좋아해줘서 저도 즐거웠다"며 "투어 등을 통해 일본뿐 아니라 다른 아시아에서도 활동했었기에 이들 국가에 대해서도 특별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동아시아 전역의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런칭에 앞서 아무로 나이에의 캠페인 이미지와 익스클루시브 메이킹 영상도 공개됐다. 메이킹 영상은 9월 16일까지 한정기간 동안 볼 수 있다.

 

 

사진제공.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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