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트렌드 슈즈인 블로퍼와 슬링백, 그리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잇 아이템 화이트 스니커즈를 활용한 올 가을 슈즈 스타일링 법을 소개한다.

2018 트렌드 슈즈 '블로퍼&뮬'

2018년 봄, 여름 시즌을 강타한 블로퍼와 뮬은 신발 뒷축이 슬리퍼처럼 오픈되어 있어 신고 벗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에서 선보이며 2018 대세 슈즈로 자리 잡은 블로퍼는 청바지와 티셔츠의 편안한 스타일은 물론, 와이드 팬츠와 셔츠 등의 아이템을 매치하면 갖춰 입은 듯한 포멀한 스타일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스웨이드 소재나 퍼 디테일이 더해진 블로퍼는 패션 양말과 매치하면 초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또 앞코가 뚫려 있어 여름과 잘 어울리는 뮬은 볼드한 스트랩을 선택하면 가을 시즌까지도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여성스러움 강조 페미닌한 '슬링백 샌들'

블로퍼와 비슷한 발뒤꿈치를 잡아주는 스트랩이 장착되어 안정적인 슬링백 샌들도 2018년을 대표하는 트렌드 슈즈 중 하나이다. 슬링백은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원피스와 스커트 등의 페미닌한 스타일에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데님 팬츠와 블라우스에 함께 착용하면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또 평범한 오피스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하면 세련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스타일링 만능 슈즈 '화이트 스니커즈'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잇 아이템 화이트 스니커즈는 사계절 내내 착용 가능하며 어떠한 스타일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만능 아이템이다. 화이트 스니커즈는 스타일과 컬러 매치가 자유로워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블랙 컬러의 데님 팬츠나 슬랙스에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하면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을 연출할 수 있으며, 여성스러운 원피스나 스커트에 착용해도 잘 어울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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