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건 마클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센스 있는 하객 패션이다. 메건 마클이 지난 8월 4일(현지시각) 해리왕자가 신랑 들러리로 참석하는 지인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메건 마클은 우아한 분위기의 플리츠 드레스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셔츠 스타일의 플리츠 드레스 밑단에는 핑크, 화이트, 그린 컬러 블록이 더해져 고급스러움과 생동감을 전해줬다. 여기에 블랙컬러의 클러치, 벨트, 모자, 슈즈를 드레스와 함께 매치해 럭셔리하고 스타일리시한 하객룩을 연출했으며, 댄디한 분위기의 해리 왕자 스타일과 잘 어우러져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커플의 모습을 완성했다.

한편, 메건 마클은 지난 5월 해리 왕자와 런던 인근 윈저 성에서 결혼했다. 해리 왕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손자이자 찰스 왕세자의 차남으로 영국 왕위 계승 서열은 6위다. 메건 마클은 미국 법정 드라마인 '슈츠(Suits)'로 스타덤에 오른 할리우드 여배우다.

 

사진. 클럽모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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