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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이 여름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백팩을 무료로 빌려준다. 

업사이클링 스위스 가방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은 오는 8월 15일까지 여행용 백팩 무료 대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6일 프라이탁에 따르면, “재활용을 생각하고 실천한다”라는 모토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프라이탁 공식스토어 밀리터리밀리그램(MMMG)과 청담B1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은 여행을 다녀 온 뒤에 백팩과 찍은 여행 사진을 #gonewithfreitag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된다. 

한편, 1993년에 설립된 프라이탁은 그래픽 디자이너 프라이탁 형제가 설립한 가방 제조 회사로 트럭 천막이나 안전벨트 등을 재활용해 가방을 제조해 오고 있다.

사진제공. 프라이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