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보도] 아이더, '박보검 롱패딩' 신상품 25% 할인 판매 시작

해마다 찾아오는 '롱패딩 역시즌 판매'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도 뒤늦게 동참했다. 

아이더는 올 겨울 주력 상품인 롱 다운재킷 신제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얼리버드 인 서머’ 이벤트를 실시해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이더의 올 겨울 롱패딩 신제품 중 하나인 ‘스테롤 구스 롱 다운재킷’은 지난해 일명 ‘박보검 패딩’으로 인기를 이끈 ‘스테롤 롱 다운재킷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번에는 기장과 컬러도 더욱 다양화했다. 

이번 아이더의 롱패딩 역시즌 판매는 다른 브랜드보다 한 달 정도 늦은 것이다. 예년보다 올해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많은 패션브랜드들이 한 달 정도 앞당겨 롱패딩을 판매했다.

LF의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도 2018 가을ㆍ겨울 시즌 주력 아우터 ‘트루아 벤치코트’도 역시즌 판매를 8월 한 달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등과 이랜드 스파오, 탑텐 등은 라푸마와 아이더보다 한 달 일찍 역시즌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신선철 아이더 마케팅팀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아이더 롱 다운재킷에 큰 관심을 주신 고객들을 위해 올 겨울 롱패딩 신상품을 가장 먼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아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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