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보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래퍼 도끼와 함께 한 캠페인 공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래퍼 도끼가 참여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는 새로운 P.O.D System(피오디 시스템) 캠페인을 런칭했다고 2일 밝혔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아디다스 과거 아카이브의 미학과 혁신적인 오늘날 디자인의 연계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과거에서 받은 영감으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개한 캠페인 필름에는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P.O.D System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다. 특히 래퍼 도끼가 국내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캠페인에 참여했다. 도끼 외에도 크리에이터로서 아시아 각 지역에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 루한, 배우 양미, 모델 키코 등이 참여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과거 아카이브에 대한 향수와 새로운 혁신이 조합된 P.O.D System을 선명하고 또렷한 비주얼로 담아내 배경이 된 높은 기온과 안개 낀 전형적인 서부 해안 도시와 대조되도록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며

이어 관계자는 "다이나믹한 이미지들은 캠페인과 함께 새롭게 출시된 P.O.D-S3.1 스니커즈 실루엣이 보여주는 유동성과 자유분방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새로운 P.O.D-S3.1 스니커즈는 1995년 아디다스 러닝화에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사진제공.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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