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패션스타일링] 남자 손목시계 스타일링

여름철 손목시계는 짧은 소매로 드러나는 손목에 허전함을 채워줄 중요한 패션 포인트 아이템이다. 이때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한 컬러의 손목시계 하나면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다. 이에 블루와 그린 컬러 손목시계를 활용한 남성들의 여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브리스톤, 잠뱅이

◆ 시원하고 청량한 블루 손목시계

시원한 느낌을 살린 블루 컬러 손목시계는 블루 컬러로 통일된 스트랩과 다이얼이 여름 스타일링에 쿨한 매력을 부여한다. 특히 스트랩은 땀과 수분에 강한 소재인 나토로 제작돼 여름철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여기에 의상은 여름철 시원함을 더해주는 데미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데님 팬츠와 함께 밝은 컬러의 티셔츠를 입는다면 여름에 어울리는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햇빛을 막아줄 볼캡으로 마무리하면 스타일지수를 높이는 것도 좋다. 

브리스톤, 지이크 파렌하이트

◆ 트렌드세터의 그린 손목시계

유행에 민감한 트렌드세터라면 시계 트렌드로 떠오른 그린 컬러 손목시계를 추천한다. 짙은 색감이 돋보이는 그린 컬러 손목시계는 크로노그래프가 더해진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스타일 연출을 돕는다. 또한 그린 스트랩과 브라운 베젤의 컬러 조합은 댄디한 무드까지 선사해 여름 포멀룩에도 안성맞춤이다. 컬러가 눈에 띄는 손목시계를 선택한 만큼 의상은 간결한 아이템을 선택하자. 모노톤 컬러에 깔끔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린넨 셔츠와 반바지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무리로 화이트 컬러 스니커즈를 신는다면 손목시계의 컬러감을 살린 여름 패션으로 더할 나위 없다.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