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추(JIMMY CHOO)가 파워풀한 세 명의 모델 조안 스몰스와 릴리 알드리지, 그리고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함께한 2018 가을/겨울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지미추에 따르면, 고든 본 스테이너 (Gordon von Steiner) 감독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 영상은 세 여성들의 재미있는 걸스 나잇(Girl’s Night)을 영상 속에 담아냈다. 많은 여성들의 로망처럼 클로젯 안의 옷들을 입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소피 터커(Sofi Tukker)의 댄스곡 ‘베스트 프렌드 (Bestfriend)’에 맞춰 춤을 추며 밤을 지새운다. 다양한 영상 속 장면들은 라클란 베일리 (Lachlan Bailey)가 작업한 필름 스틸 컷을 통해 가을/겨울 컬렉션의 화려한 분위기를 조명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산드라 초이(Sandra Choi)는 “조안, 릴리 그리고 로지는 서로 각각 다른 여성들이지만, 셋을 조합했을 때 나오는 당당함, 자유로우면서도 도전적인 모습, 즉 지미추가 추구하는 여성의 본질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실제로도 친한 세 사람의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모습이 더욱 좋은 그림을 그려냈다. 그들은 아름다우면서도 자신들의 일을 즐기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미추의 새로운 캠페인 화보는 7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공개되며, 영상은 오는 9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지미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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