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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픽] 어글리 슈즈, 여름에도 못생겼다[SF20] 패션업계, 여름 소비자 겨냥 어글리 슈즈 제품 출시
서지원 에디터 | 승인 2018.07.20 11:22|조회수 : 35530

최근 패션계를 강타한 ‘고프코어(Gorpcore) 룩’이 트렌디한 패션으로 자리 잡으면서 못생긴 신발이라고 불리는 ‘어글리 슈즈’가 인기를 끌었다. 어글리 슈즈 제품의 완판 행진은 물론,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 내놓은 어글리 슈즈는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패션 브랜드들은 여름을 겨냥한 디자인이나 제품의 어글리 슈즈를 선보이고 있다. 어글리 슈즈는 신발 굽이 전체적으로 두툼하게 대어진 투박한 느낌의 신발이다. 화려한 디테일과 울퉁불퉁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엄브로 범피 프리즘

#엄브로 범피 프리즘

영국 축구 브랜드 엄브로(UMBRO)는 올해 소비자의 인기를 끌었던 어글리 슈즈 ‘범피(BUMPY)’을 여름 시즌에 맞게 청량감 넘치는 컬러를 입혀 새로운 버저인 ‘범피 프리즘’을 내놓았다. 이번 제품은 한정 상품으로, 모던한 블랙과 화이트에 밝은 컬러인 블루&옐로우, 레드&블루 컬러를 믹스시켜 트렌디한 감성을 표현했다.

휠라 디스럽트 샌들

#휠라 디스럽터 샌들

패션 브랜드 ‘휠라’는 국내 어글리 슈즈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제품인 ‘디스럽터2’를 여름을 맞이해 샌들로 변신시켰다. 디스럽터 샌들은 청키한 톱니바퀴 모양의 도톰한 아웃솔, 휠라를 상징하는 측면 플래그 패턴, 뒤꿈치에 반영된 휠라 로고 등 디스럽터2 고유의 디자인적 DNA를 고스란히 샌들로 옮겨와, 시즌성과 트렌디한 무드를 가미했다. 디스럽터 샌들은 기본 컬러 3가지와 샤이니 버전 2가지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끌로에 소니 스니커즈

#끌로에 소니 스니커즈

프랑스 명품 브랜드 끌로에는 여름 소비자를 겨냥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나타샤 램지 레비를 통해 ‘소니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소니 스니커즈는 전체적으로 기울어지고 두 가지 색상이 혼합된 두툼한 밑창 디자인이 특징이다. 나일론, 스웨이드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자수 등으로 브랜드 로고를 표현했다. 발목을 덮는 ‘하이톱’ 형태와 발목을 덮지 않는 ‘러닝 슈즈(달리기용 운동화)’ 두 가지로 나왔다. 제품 색상으로 하이톱은 흰색, 런닝 슈즈는 흰색과 회색, 갈색 등이 있다.

발렌시아가 크록스

#발렌시아가

‘어글리 슈즈’ 트렌드를 이끈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는 어글리 샌들을 올해 초 출시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발렌시아가는 고무 소재의 스포츠 샌들을 대표 상품으로 하는 미국 신발 브랜드 ‘크록스’와 협업해 2018 봄/여름 파리 패션위크 패션쇼에서 어글리 샌들을 공개했다. 나막신 형태의 크록스 클로그에 10cm짜리 통굽을 달고, 발등엔 화려한 플라스틱 장식과 금속 스터드 장식 등을 부착한 어글리 샌들로 주목을 받았다.

휠라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어글리 슈즈 트렌드가 올 여름에는 스니커즈를 넘어 샌들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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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
서지원 에디터

media@kstarfashion.com

잘 쓰여진 글이 아니라 잘 이해할 수 있는 글! 멋져 보이는 패션이 아니라 멋질 수 있는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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