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분석] 스파오, 여름 핵심 상품 3개월간 100만장 판매...세일러문 콜라보레이션 출시 2시간만에
이랜드월드의 패션(SPA) 브랜드 '스파오'가 패션 불황기인 여름 시즌, 콜라보레이션과 여름 핵심 상품으로 판매 연타석을 날리고 있다.
12일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스파오의 여름시즌 핵심 상품인 반팔 티셔츠, 린넨밴딩팬츠와 드라이어스진 총 3가지 상품이 약 3개월간 100만장 판매고를 기록했다.
앞서 스파오가 지난 6월 15일 선보인 ‘세일러문 크리스탈’ 콜라보레이션(협업) 상품이 출시 2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 2만 5000장이 모두 판매되기도 했다. 이 상품은 총 23가지로, 긴급 리오더를 통해 재생산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티셔츠와 청바지 같은 경우 계절 구분 없이 인기 있는 아이템이긴 하나 최근에는 시원한 소재를 활용한 상품들이 주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스파오
이욱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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