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신상] 반스 스케이트 슈즈 TNT 어드밴스 프로토타입

패션 브랜드 반스가 아이코닉한 프로 스케이터 토니 트루히요(Tony Trujillo)의 시그니처 프로 스케이트 슈즈 ‘TNT 어드밴스 프로토타입(TNT Advanced Prototype)’을 7월 14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10일 반스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TNT 어드밴스 프로토타입’ 컬렉션은 토니 트루히요 특유의 끈질기고 강인한 정신력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강력한 내구성의 스케이트 슈즈다. 편안한 쿠셔닝의 울트라쿠시 라이트 3D(UltraCush Lite 3D) 풋베드, 듀라캡(Duracap) 레이어의 뛰어난 내구성 그리고 그립감과 보드-필(Boarfeel) 향상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와플 아웃솔까지 반스의 최신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토니 트루히요의 시그니처로 선보이는 ‘TNT 어드밴스 프로토타입’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가장 진보적인 기술력이 담겨 있는 벌커나이즈드 스케이트보딩 슈즈다. 가볍고 뛰어난 반응성의 울트라쿠시 소재와 두 가지 밀도의 폼, 몰딩 된 힐 컵 구조가 더해진 울트라쿠시 라이트 3D 풋베드는 비교할 수 없는 쿠셔닝과 보드-필 그리고 뛰어난 서포트를 제공한다고 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기능성 와플 패턴 아웃솔도 특징이다. 기존 클래식 와플 아웃솔이 진화된 형태로 선보이는 새로운 아웃솔은 지면과 접촉되는 면적을 극대화해 어떤 순간에도 즉각적인 반응성을 경험할 수 있다. 마모가 심한 발바닥 앞쪽과 뒤꿈치에는 더욱 튼튼한 소재를 더해 접지력과 견고함이 향상됐다. 여기에 스케이팅할 때 가장 쉽게 마모되고 찢어지기 쉬운 어퍼와 쿼터 패널 위치에 고무 소재를 더해 내구성까지 크게 강화했다. 

토니 트루히요는 반스 스케이트 팀과 20여 년을 함께 해왔으며, 거침없는 태도와 유니크한 스케이팅 스타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파크 터레인 스케이트보딩의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던 토니 트루히요는 스케이트 문화에서 가장 상징적인 문구 '스케이트 앤 디스트로이(Skate and Destroy)'를 가장 잘 대변하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자신의 새로운 시그니처 프로 스케이트 슈즈를 선보이면서 그는 “너만의 방식대로 해봐. 절대 타협하지 말고”라며 특유의 스타일이 엿볼 수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제공. 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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