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패션] H&M, 구글 검색 기준 웹 사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 1위

패스트패션 기업인 스웨덴 헤네스앤드모리츠(H&M)가 운영하는 패션브랜드 H&M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패션 브랜드로 꼽혔다.

H&M

7월 6일(현지시간) 인터넷 검색업체 SEMrush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H&M이 구글 검색에서 전세계적으로 매달 평균 3000만 번 이상이 검색됐다.

SEMrush가 제공한 웹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 순위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2018년 6월 사이에 전 세계적으로 구글 검색을 기반으로 조사됐다.

H&M은 웹에서 검색이 가장 많이 된 패션 브랜드였다. 다음으로 자라가 월평균 2500만 번, 아디다스와 나이키, ASOS가 월평균 1500만 번 검색이 됐다.

®H&M

또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검색된 명품 브랜드로 꼽혔다. 루이비통은 월평균 600만 번이 검색됐다. 다음으로 발렌시아가 월평균 200만 번, 샤넬이 180만 번이 검색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H&M이 2018 회계연도 1분기(지난해 12월~올해 2월) 미판매 재고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43억 달러(약 4조586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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