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 버버리X고샤 루브친스키 두 번째 캡슐컬렉션

영국 감성과 러시아 감성이 극적인 조화를 이뤘다. 특히 러시아 감성을 담은 체크웨어가 눈길을 끈다.

버버리와 러시아 디자이너 고샤 루브친스키(Gosha Rubchinskiy)가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버버리에 따르면, 버버리와 두 번째로 협업을 진행한 고샤 루브친스키는 이번 캡슐 컬렉션을 통해 총 13종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버버리의 브랜드 아이콘인 아우터웨어와 체크를 담은 고샤 X 버버리 캡슐 컬렉션은 토글 버튼과 탈부착 가능한 후드를 적용한 체크, 다크 그린 및 클라렛 색상의 오버사이즈 더플코트와 크고 작은 체크 패턴을 믹스한 플란넬 셔츠, 그리고 버버리의 아카이브에서 발견한 밀리터리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더블 버클 벨트 디테일의 트렌치코트 등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양면에 서로 다른 체크 패턴을 적용한 캐시미어 스카프와 체크 버킷 햇과 레더 로퍼 등의 액세서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고샤 X 버버리 캡슐 컬렉션은 한정된 수량으로 전 세계 일부 버버리 매장 및 버버리 온라인 스토어, 도버 스트리트 마켓과 꼼데가르송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 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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