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선미

자꾸 보고 싶은 꾸밈없는 모습이다. 가수 선미가 꾸밈없는 본연의 모습을 담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지난 해부터 올해 초 '가시나'와 '주인공'으로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마친 후에도 바쁜 활동을 이어가는 그녀에 맞추어 '호텔에서의 휴식'이라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무대 위에서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깨끗하고 심플한 화이트 의상을 입고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선미는 음악과 휴식, 아티스트의 삶까지 솔직 담백한 생각을 밝혔다. "바쁜 스케줄에 치여서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기계적인 생활이 반복되다 보면 거기에 무뎌져 버려요. 그럼 어느 순간 모든 게 허무해지는 때가 오기 마련이에요. 결국 내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무얼 좋아하고 잘하는지 잊어버리게 되어 버리는 거죠. 자신을 돌아보면서 나라는 사람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나를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같아요." 라고 전했다.

한편, 선미의 '어반라이크' 화보와 인터뷰는 '어반라이크' N° 37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어반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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