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보도] 닥터마틴, 조이 디비전 등과 콜라보레이션한 '2018 AW 컬렉션' 공개

올해 가을겨울 닥터마틴의 신발은 ‘뮤직·얼터너티브·이노베이션’ 3가지의 키워드를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 Martens)이 지난 6월 26일 신사동에 위치한 호림아트센터에서 ‘2018 AW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전시장에는 '타투 컬렉션', '락앤롤 컬렉션', 'DM'S Wintergrip', '바이브 컬렉션',' 메이드 인 잉글랜드' 등으로 나뉘어 특징별로 AW 시즌 제품을 전시했다.

닥터마틴에 따르면, 이번 2018 AW 시즌 닥터마틴은 ‘뮤직·얼터너티브·이노베이션’ 3가지의 컨셉에 맞춰 음악계 거장들과의 콜라보레이션과 혁신적이고 유행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새롭게 공개했다.

닥터마틴은 본고장인 영국의 음악과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인 조이 디비전과 뉴 오더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그리고 닥터마틴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에 스터드 장식과 키치한 자수를 더한 락앤롤 컬렉션을 선보였다.  

특히 미국·일본·영국의 유명 타투이스트와 함께 작업한 타투 컬렉션 등 다양한 문화와 서브컬처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크한 컬렉션이 눈길을 끌었다.

닥터마틴은 혁신적인 기술을 더한 다양한 기능성 슈즈도 새롭게 선보였다. 닥터마틴의 클래식한 슈즈에 눈과 비에 최적화된 방수 가죽과 미끄럼 방지에 뛰어난 고성능 윈터그립솔을 사용한 윈터그립 컬렉션과 특수 설계된 그리드 패턴의 밑창 구조로 유연하고 자유로운 움직임과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초경량 슈즈 디엠스 큐브플렉스도 공개했다.

사진제공. 닥터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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