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남성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들이 있다. 바로, 반바지와 샌들이다. 여기에 최근 패션업계를 휩쓸고 있는 친환경 제품을 추가할 수 있다. 일명 이들을 S(Shorts), ​E(Environmental), S(Sandal)로, 올 여름 남성패션 아이템으로 선택해보자. 

(완쪽부터) 뉴발란스, 파타고니아, 유니클로

​S(Shorts), 가벼움과 시원함 선사할 반바지 ​

​여름에 어울리는 남성 패션의 기본 아이템은 단연 반바지다. 짧은 기장은 답답함을 덜어내고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시원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다. 기능성을 강조한 소재와 스타일로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며, 일상은 물론 한여름 휴가 시즌까지 활용도가 높다. 뚜렷한 컬러감의 팬츠를 활용한다면 생기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어두운 컬러톤의 제품을 매치하면 댄디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왼쪽부터) 마모트, 빈폴 아웃도어. 프라이탁

​E(Environmental), 기능성 더해진 친환경 소재 아이템 ​​​ 

최근 패션업계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와 함께 다양한 친환경 소재의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여름 남성 패션에서도 예외는 아니며, 특히 소재의 특성을 활용하여 기능성을 높인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고루 갖춰 고객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왼쪽부터) 닥터마틴, 뉴발란스, 노스페이스

S(Sandal), 여름 패션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샌들 ​

​​여름 남성 패션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은 바로 샌들이다.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폭넓게 매치할 수 있는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서 활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발목이 드러나는 슬랙스나 반바지와 함께 매치하면 경쾌한 느낌의 스타일링이 완성되며, 트렌디한 포인트 컬러의 샌들을 착용한다면 한층 세련된 여름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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