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신상] 캘빈클라인 진, 앤디워홀 셀프 포트레이츠 캡슐 컬렉션 출시

'팝아트' 거장인 앤디워홀의 얼굴이 프린팅된 패션 아이템들이 나온다.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이 올 가을 컨템포러리 실루엣을 선보이는 앤디 워홀(Andy Warhol)의 셀프 포트레이츠(Self-Portraits)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11일 캘빈클라인 진에 따르면, 앤디 워홀 시각예술 재단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출시된 셀프 포트레이츠 캡슐 컬렉션은 팝 아트의 거장이자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아이콘, 앤디 워홀의 정신을 느껴 볼 수 있다.

이번 캡슐은 헤리티지 데님, 티 셔츠, 후디, 스몰 액세서리, 클래식 캔버스 하이 탑 스니커즈에 앤디 워홀의 셀프 포트레이츠가 프린팅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캘빈클라인 진 관계자는 "앤디 워홀의 트레이드 마크인 은빛 가발과 유동적인 얼굴이 프린트로 담긴 1986년 자화상 작품은 캘빈클라인 진의 셀프 포트레이츠 캡슐 컬렉션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앤디 워홀은 지금은 대중화된 '셀피(Selfie)' 를 가장 먼저 시도한 선구자이다. 그의 초창기 스냅은 짧은 머리의 어린 남자가 짙은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작품으로 시작됐으며,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의 얼굴을 연속적으로 병렬한 실크 스크린 판화 작품은 매우 유명하다. 시간이 흘러, 앤디 워홀의 다양한 작품들은 우상화됐으며 인생의 끝나갈 때 쯤, 그는 전 세계적에서 가장 명성있는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사진제공. 캘빈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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