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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전부터 '겨울 롱패딩' 전쟁 서막[뉴스&분석] 패션업계, 5월부터 겨울 롱패딩 선점 시작
이욱희 에디터 | 승인 2018.06.08 10:42|조회수 : 10526

30도가 웃도는 여름의 초입부터 지난 겨울, 패션계를 뜨겁게 달궜던 롱패딩의 전쟁이 벌써 시작됐다. 겨울 옷을 여름에 미리 파는 '역시즌 선판매'는 최근 몇 년간 7~8월에 이뤄졌다. 올해에는 패션 브랜드들이 지난해보다 한 달 앞서 롱패딩을 내놓으며 소비자들 선점에 나섰다. 

®탑텐

국내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롱패딩 출시를 기념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탑텐은 행사 기간 패션 전문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에서 롱패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지난 평창올림픽 굿즈로 이슈가 됐던 ‘평창 롱패딩’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프리미엄 폴라리스 롱패딩’이다. 제품의 컬러는 화이트, 블랙, 레드로 구성돼 있으며 남녀공용 사이즈로 출시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얼리버드족을 겨냥해 2018 F/W 신상품 ‘베릴 벤치파카’를 할인된 가격으로 지난 5우러 24일부터 선판매한다. 지난 시즌 완판 행진을 거듭한 베스트셀러 아이템 ‘보웰 벤치파카’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블랙, 네이비, 화이트 등 기존에 선보였던 색상과 더불어 핑크, 베이지 등이 추가돼 총 8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밀레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도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 ‘스테롤’의 18년 버전을 5월 말부터 출시했다. 컬러는 블랙 중심에서 화이트, 핑크, 블루, 그레이 등 6가지로 다양화했다. 현재 매장에는 블랙 컬러만 입고 됐으며, 다른 컬러들도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가격은 시즌 정가로 판매 중이다. 작년 재고 상품들도 할인해서 함께 판매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6월 말 출시 예정이다. 지난해 완판을 기록했던 ‘사이폰’, ‘벨마’와 ‘캄피오네’의 새로운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는다. 사이폰은 올해 디자인과 디테일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컬러도 지난해 블랙 중심에서 올해는 화이트, 베이지 등 밝은 컬러들이 추가했다. 벨마와 캄피오네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은 최대 30% 할인된 수준이다.

밀레 영업본부 조지호 상무는 “지난해 전국을 강타한 벤치파카 열풍이 올해도 계속될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이 일부 존재하지만, 한파에도 대비할 수 있는 탁월한 보온력과 패션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갖춘 상품인 만큼 소비자 수요가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분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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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
이욱희 에디터

skyseapo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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