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패션] 나이키, 버질 아블로와 킴 존스 '2018 월드컵 캡슐컬렉션'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오프 화이트 창립자 버질 아블로와 디올의 아티스틱(예술) 디렉터 킴 존스의 손을 잡고 ‘2018 러시아 월드컵’ 기념 캡슐 컬렉션을 내놓는다. 

패셔니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루이비통 남성복 전현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킴 존스와 버질 아블로가 나이키 월드컵 컬렉션을 디자인했다.

버질 아블로에게 축구하면 떠오른 것이 고등학교 시절 축구 시합에 가는 도중에 힙합 트랙을 들었던 추억, 라이프스타일과 스포츠 브랜딩에 대한 그의 관심사였다.

이에 아블로는 이번 캡슐컬렉션에서 크고 대담한 뉘앙스가 있는 시각적 단서로 가득하게 채웠다. 한 마디로 본능적인 감성에 따라 디자인했다.

반면, 킴 존스는 패션의 지적인 측면을 탐구하기 위해 축구를 이용했다. 그는 쇼트팬츠(쇼츠), 저지, 경기 전 재킷 등 전통적인 스포츠 의상을 가져왔고, 신체의 비율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절개로 옷들을 재조합했다.

킴 존스의 나이키 컬렉션은 이탈리아 장인들에 의해 제작됐으며, 7080년대 런던 펑크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고 유니폼 착용에 대한 의미를 확장했다. 

한편, 나이키 x 킴 존스 캡슐 컬렉션은 오는 6월 7일, 나이키 x 버질 아블로 캡슐 컬렉션은 6월 14일 출시된다.

나이키 x 버질 아블로 캡슐 컬렉션

 

 

 

 

 

 

나이키 x 킴 존스 캡슐 컬렉션

 

 

 

 

 

 

 

 

사진제공.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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