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부터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에 패션업계에서는 본격적인 6월, 여름의 시작을 맞이하며 써머 컬렉션 출시 전쟁에 돌입했다. 캠핑, 휴가 등 여름철 야외활동을 겨냥한 의류부터 슈즈, 스윔웨어까지 다양한 써머컬렉션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뉴발란스

뉴발란스(New Balance)는 여름 시즌을 맞아 브랜드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써머 컬렉션 ‘N트리퍼 팬츠(N-TRIPPER PANTS)’를 새롭게 출시했다.

뉴발란스에 따르면, N트리퍼 팬츠는 여행의 ‘TRIP’과 사람을 뜻하는 ‘-ER’을 합쳐, ‘여행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아 네이밍했다. 여름철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팬츠 시리즈로, 여행 및 스포츠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N트리퍼 팬츠는 3.5부, 4부, 4.5부 등의 기장과 블루, 민트, 레드, 옐로, 블랙, 퍼플 등의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폭을 높였다. 특히 여름에 어울리는 레트로 무드의 감각적인 배색이 돋보이는 컬러 블록 스타일은 유니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바캉스 물놀이를 위한 퀵 드라이 원단을 사용했고, 내부에는 흡습속건 기능의 향균 경량 메쉬 소재를 적용해 한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또한, 열쇠 및 간단한 용품을 걸 수 있어 여행 및 캠핑족의 야외 활동에 적합하며, 뒤 포켓을 활용한 패커블 기능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스타일도 있다.

®팀버랜드

팀버랜드(Timberland)는 2018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도시라이프와 애슬레틱(athletic) 무드에서 영감을 받아 트렌디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탄생한 남성 드라이빙 슈즈 ‘타이드랜드 베네티안 (Tidelands Venetian)’을 선보인다.

팀버랜드에 따르면 ‘타이드랜드 베네티안(Tidelands Venetian)’은 드라이빙 슈즈답게 뒷굽이 바닥에 걸리는 것을 막기 위해 곡선으로 디자인했으며, 여기에 팀버랜드만의 독점적인 기술력인 센서플렉스(SensorFlex™) 컴포트 시스템, 즉 고기능성 3중 레이어 아웃솔을 사용해 더욱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경쾌함과 고급스러움의 미묘한 경계를 보여주는 이번 캐주얼 드라이빙 슈즈는 맨발에 발목을 드러내는 간편한 캐주얼룩이나 댄디한 느낌의 여름 슈트에도 두루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의 써머 슈즈다.

®탑텐

탑텐(TOPTEN)이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더욱 새로워진 ‘2018 써머 스윔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

탑텐의 이번 시즌 스윔웨어 컬렉션은 남녀 상/하의 31가지 디자인으로 컬러와 패턴을 합해 총 90가지의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휴양지와 어울리는 비치웨어, 로브, 후드집업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매년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갖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래쉬가드’ 라인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여성 ‘비키니’ 라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보테니컬, 스트라이프, 체크 패턴 등 개성 넘치는 프린트와 고급스러운 컬러의 제품으로 구성된 여성 라인은 휴양지에서 세련된 스윔웨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탑텐

사진. 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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