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최근 스타들의 공항패션이나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편안하면서도 내추럴한 일상 스타일로 로브(ROBE)가 소개되면서 이번 여름시즌 최고의 핫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때 베스가운으로 통하던 로브는 이번 시즌, 캐주얼한 디자인에 컬러와 패턴이 더해져 롱셔츠나 롱가디건의 형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부터 집에서나 바캉스에서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로브 스타일링을 공개한다.

데일리 룩

내추럴한 매력의 셔츠형 로브는 산뜻한 기장의 데님 팬츠나 심플한 티셔츠와 스타일링 하면 캐주얼 하게 데일리룩으로 손색이 없다. 너무 긴 길이가 답답하거나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옆 트임 포인트가 있는 로브나 짧은 길의의 로브로 활동성을 높일 수 있다. 로브는 간절기 시즌 가디건을 대신해서 레이어링하기 쉽고, 분위기 있는 라운지 웨어로도 연출할 수 있다.

바캉스 룩

셔츠형 로브는 바캉스 시즌 스윔웨어나 여행지에서 간단하게 입을 수 있는 외투로 활용할 수 있다. 휴양지에서 비키니 위에 매치하거나 가볍고 시원한 소재감으로 다양한 룩에 레이어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다양한 패턴이 돋보이는 로브는 짧은 팬츠나 스커트에 함께 매치하면 여행지에서 좀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