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분석] 아웃도어 브랜드, 젊은층 겨냥 '데일리 아이템' 출시

아웃도어룩 메인 타깃층이 점차 젊은 세대로까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데일리룩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웃도어 시장은 아웃도어 고유의 기능적인 요소를 탑재시키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아웃도어가 트렌드로 부상했다. 

®밀레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올 봄,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한 '클래식1921 후디'를 출시했다. ‘클래식1921 후디’는 아웃도어 상품군에서 보기 힘든 오버사이즈 핏의 후드 티셔츠 디자인을 채택해 데일리룩으로의 활용도를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모 처리한 안감을 넣어 외투 없이 착용하기에도 좋다. 

®아이더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봄 날씨에 편하게 입기 좋은 데일리 아우터 '백스터 재킷'을 선보였다. 백스터 재킷은 셔츠, 로퍼와 연출하면 출퇴근용으로 활용할 수 있고 캐주얼 티셔츠, 스니커즈 등과 매치하면 봄 나들이 패션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몽벨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은 기능성 티셔츠 하나로도 산책, 가벼운 등산, 조깅, 자전거 등 일상부터 아웃도어 활동까지 가능한 ‘위크론 티셔츠’를 출시했다. 흡습속건, 자외선 차단, 항균 방취 기능이 뛰어난 위크론 티셔츠는 기모 가공된 단열재 소재를 사용해 급격한 체온 저하까지 방지해 가벼운 아웃도어룩으로 적당하며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재킷, 점퍼 등과 믹스매치하면 일상 캐주얼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업계 관계자는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들은 디자인과 컬러에 초점을 맞춘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룩으로 여행, 트래킹, 일상 등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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