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2018 봄시즌 스프링컬렉션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2018년 봄 시즌을 맞아 여성 라인부터 키즈 라인까지 다양한 스프링 컬렉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H&M에 따르면, 이번 봄 시즌 여성 라인은 플로럴 프린트와 볼륨감 있는 쉐이프가 특징으로,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블라우스와 러플 원피스, 와이드 레드 팬츠 등을 키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블랙과 화이트가 키 컬러로 쓰였고 강렬한 레드와 밝은 블루로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스프링 컬렉션을 위해 제작된 캠페인 영상에는 세계적인 할리우드 배우 위노나 라이더(Winona Ryder) 와 엘리자베스 올슨 (Elizabeth Olsen)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 대해 H&M의 디자인 디렉터인 페닐라 울프파트는 "강렬하면서도 편안한 이번 스프링 컬렉션을 다양한 여성분이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는 것을 바라보는 것은 멋졌다. 춤추는 장면에서 여성분들의 움직임에 따라 의상들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여서 감탄이 절로 나왔다"라고 전했다.

키즈라인의 경우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조나스 클래슨(Jonas Claesson), 미셸 모린(Michelle Morin)과 콜라보레이션한 컬렉션으로, 바다와 자연을 주제로 선보이는 환상적인 일러스트가 돋보이며 발랄하면서도 세련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사진.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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