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 2018 F/W 아마존 도쿄 패션위크 '프라이노크'

오버 핏 스타일이 스트리트 감성을 물씬 풍기는 패션쇼였다.  

컨템포러리 유니섹스 브랜드 프라이노크(FREIKNOCK)가 지난 3월 19일 2018FW 아마존 도쿄 패션위크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프라이노크에 따르면, 이번 18AW 아마존 도쿄 컬렉션 콘셉트은 이스라엘 사진작가 'MICHAL CHELBIN'의 사진집에서 영감을 받은 'JUVENILE GREEN'이다.

프라이노크는 'JUVENILE GREEN'에 관련한 외면과 내면의 이야기를 런웨이에 나선 모델의 옷과 액세서리를 통해 선보였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 체크무늬 오버 핏 코트와 숏 자켓, 점프수트 등의 스트리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캐주얼룩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프라이노크만의 자유분방함을 선보였다. 

프라이노크 관계자는 "타국 브랜드가 도교 패션위크의 오프닝을 장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며 "프라이노크의 전체적인 패션쇼를 GQ JAPAN이 함께 총괄해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도쿄 히카리에 홀에서 개최된 ‘프라이노크XGQ JAPAN 2018 F/W 도쿄컬렉션’ 행사에는 배우 이동휘, 지수, ‘티아라’ 효민, 방송인 김새롬, ‘초신성’ 건일과 지혁, 광수, ‘슈가’ 출신 아유미 등 유명 셀럽들이 참석했다. 

 

사진제공. 프라이노크(FREIKN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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