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보도] 빈폴레이디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레이디스가 완연한 봄을 맞아 단추와 소매 연출, 컬러 및 소재 선택만으로도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블라우스’를 올 시즌 주력 아이템으로 선정해 매출 상승을 노린다.

26일 빈폴레이디스에 따르면, 이번 시즌 서정적인 분위기의 플라워 프린트가 가미된 코튼 실크 블라우스를 비롯해 볼륨감있는 실루엣의 실키한 블라우스, 셔링 디테일의 루즈 핏 블라우스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블라우스와 함께 매칭할 수 있는 코튼 롱 스커트, 트렌치코트 등의 조합을 통해 2030 세대 여성들이 주목할 수 있는 봄 스타일링도 출시했다. 블라우스를 중심으로, 리넨 재킷, 5부 길이의 팬츠, 미들 힐 샌들의 매칭은 물론 코튼 롱 스커트, 뮬(Mule; 뒤꿈치가 노출된 슬리퍼 형태의 슈즈) 스타일의 슈즈 코디로 세련되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빈폴레이디스 디자인실장은 “블라우스 단추를 몇 개 풀거나, 소매를 걷어 올리는 것 만으로도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며, 옐로우, 파스텔 핑크, 블루와 같은 트렌드 컬러와 프린트, 셔링 등의 포인트가 가미된 블라우스를 선택하여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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