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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성희와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동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SBS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의 장면이 주목받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고성희와 김동준은 강릉 카페거리에서 특정 커피잔을 사용하는 커피숍을 찾는 미션을 진행하던 중 손을 맞잡고 해변을 걸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팀들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뛰어다니며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대조적으로 김동준과 고성희는 여유롭게 거리를 거닐었다. 

미션 수행 중 김동준이 "난 뭐 커피 좋네요"라고 말하자 고성희는 "그래. 좋다. 풍경도 좋고"라며 "요즘 작품에 로맨스가 없어서 참 아쉬웠는데"라고 답했다.

또한 김동준은 “‘마스터키’가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전현무와 그룹 세븐틴 민규는 일부러 두 사람 사이를 가로지르며 방해했다. 이후 전현무는 “둘은 너무 데이트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고성희와 김동준이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해 현재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 키’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자연스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하지만 열애설 보도 이후 고성희와 김동준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열애가 아니라고 공식입장 해명했다. 

한편 김동준은 지난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후 '후유증', '히어 아이 엠', '숨소리'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또한 드라마 '빛나라 은수', '블랙'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성희는 지난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미스코리아',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마더'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오는 4월 KBS 2TV '슈츠'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 SBS '마스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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