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신상] 밀레, 스펙테이터와 2번째 협업 캡슐컬렉션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2018 S/S 시즌을 맞이해 디자이너 브랜드 스펙테이터와 협업한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밀레 X 스펙테이터의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은 지난해 11월에 선보였던 첫 번째 협업 컬렉션 ‘네오 네이비즘(neo-navyism)’의 연장선상에서 동일한 테마와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한 봄 신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네이비, 그레이 등 깊이있는 컬러와 디테일을 살린 스펙테이터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1921년부터 쌓아온 밀레의 아웃도어 웨어 제작 기술력을 더해 디자인과 소재의 완성도를 높였다. 컬렉션은 파카 재킷, 아노락 점퍼, 캡, 투웨이 백 총 4가지로 구성해 선보인다.

밀레 브랜드전략본부 한승우 이사는 “밀레와 스펙테이터의 협업 프로젝트는 착용자를 고려한 실용적인 디자인과 최상의 착용감을 주는 기능성이 균형을 이룬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선보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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