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라이브’ 신입 경찰 이광수가 음주 단속에 나선다.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 측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라이브’ 3회부터는 본격 경찰 업무를 시작하는 한정오(정유미 분), 염상수(이광수 분)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다.

지난 2회 말미, 한정오 염상수의 지구대 첫 근무가 시작되며, 이들의 경찰 생활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음주 단속에 나선 염상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염상수는 도로 한복판에서 음주 단속을 하기 위해 차량들을 통제하고 있다. 한 손에는 야광봉을, 한 손에는 음주측정기를 든 염상수의 표정이 한껏 비장하게 느껴진다. 군기가 바짝 든 모습도 엿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염상수는 열심히 한다고는 하지만 맡는 사건마다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생겨 불운의 아이콘 타이틀을 얻을 전망이다.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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