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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여성용 스니커즈 ‘키리 업 컬렉션 (Kiri Up Collection)’을 출시했다. 

12일 팀버랜드에 따르면, 이번 '키리 업 컬렉션'을 출시해 애슬레저(athleisure)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애슬레저는 운동이라는 ‘애슬레틱(athletic)’과 ‘여가를 뜻하는 ‘레저(leisure)’의 합성어로, 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패션 트렌드를 뜻한다.

‘키리 업’ 스니커즈는 스커트, 청바지, 레깅스 어떤 패션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일상에 멋스러움과 활용성을 더했다. 텍스타일 갑피로 안정적인 지지력뿐만 아니라 유니크한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마치 발목을 감싸는 듯한 밴딩 디자인과 유니크한 패턴 디테일로 스포티함은 물론 세련된 느낌을 동시에 살렸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니트와 옥스퍼드 소재로 디자인해 가볍고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 스니커즈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신축성, 경량성, 유연성 등의 기능적인 측면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수분을 빠른 시간 안에 건조시키는 기능성 소재와 통기성이 매우 우수한 오쏘라이트(OrthoLite®) 풋베드 폼 인솔을 사용해 하루 종일 신어도 발을 쾌적하게 지켜주는 것이 또 하나의 강점이다. 

한편, 이번 한정판 키리 업 스니커즈는 팀버랜드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팀버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팀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