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패션보도] 김은정 스킵 안경, 문의 폭주 및 완판

®KBS1,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 스타로 거듭난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 스킵(주장)의 ‘안경 선배’ 김은정의 안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 스타로 거듭난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 스킵(주장)의 ‘안경 선배’ 김은정의 안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사상 첫 여자 컬링 은메달을 거머쥔 컬링 국가대표팀 ‘팀 킴’은 결승까지 10번 경기 동안 2번만 패할 정도로 선전했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올림픽 중계방송에서 눈에 띄는 건 김은정이 같은 팀 김영미를 부르는 ‘영미’라는 말과 ‘안경’이었다.  

김은정 스킵이 스톤을 바라보며 집중하는 모습이 클로즈업되면서 안경은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 때문에 그는 ‘안경 선배’라는 별명도 얻었다.      

특히 올림픽 기간 카리스마 넘치는 김은정의 눈빛을 담고 있는 ‘동그란 뿔테 안경’이 어디 제품인지에 대해 유독 관심을 받았다. 

이에 해당 안경의 제조사 측에 따르면, 이번 동계올림픽 컬링의 인기에 김은정 스킵 뿐만 아니라 김선영 선수가 착용한 안경테 모델이 동이 난 상태다. 

두 사람이 착용한 모델은 ‘플럼(plume) p-2710’와 ‘플럼(plume) p-2706’로, 거래하는 안경원이 선주문하면 해당 안경테를 제작 전달하고 있다. 현재 주문을 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구시는 김은정 선수를 ‘안경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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