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지난 2월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 참석해 한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이날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쇼트트랙 남자 500m 준결승 생중계 중에 카메라에 잡혔다. 두 사람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가렸지만 이병헌, 이민정이라는 것을 알아챌 수 있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카메라를 의식한 듯 마스크와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다가 마스크를 내리고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를 보고 중계진도 "마스크를 썼지만 티가 난다"고 두 사람에 외모에 감탄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이 있다.
글.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KBS2
이욱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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