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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와 표지 속 선미는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샤스커트로 각선미를 드러내며 아찔한 매력을 뽐냈으며, 체크 셔츠에 레트로 무드의 재킷만 입은 채 하의 실종 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녀는 “저는 ‘핫’한 게 싫어요. 지금 인기도 결국 언젠가는 사라진다는 걸 아니까. 새로운 게 나와도 금방 또 식상해지잖아요. 주기도 점점 짧아지고. 아등바등하며 살고 싶진 않아요. 더 좋은 것을 기대하게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한층 성숙해진 마음가짐을 내비쳤다.

한편, 선미의 화보 및 인터뷰는 데이즈드 코리아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스타패션 이재옥
사진. 데이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