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패션스타일링] 트렌치코트 스타일링

이민정-최지우-크리스탈

봄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트렌치코트는 명실상부한 봄 패션의 대명사이자, 봄 패션의 전령사로 손꼽힌다. 트렌치코트는 더블 버튼, 허리띠, 건 플랩, 라펠이 달린 칼라, 큰 주머니, 소매 및 어깨의 탭이 있는 것이 특징인 레인코트를 말한다. 최근 많은 셀럽들이 트렌치코트로 개성 만점 봄 패션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봄 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가장 클래식한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뿐만 아니라 네이비, 그레이 등 다양한 색감과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올 봄, 트렌치코트 하나로 충분히 스타일리시해질 수 있는 컬러별 트렌치코트 스타일링 비법을 공개한다.

이민정
이민정

◆ 이민정, 고급스러운 감각의 네이비 트렌치코트
배우 이민정이 지난 11일 오전 뉴욕 패션위크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 날 이민정은 네이비 트렌치코트 하나로 세련미 넘치는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네이비컬러와 잘 어울리는 화이트 티셔츠와 체크 팬츠, 화이트 스니커즈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버킷 백과 틴트 렌즈 선글라스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해 우아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최지우

◆ 최지우, 시크한 그레이 트렌치코트
배우 최지우가 지난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이 날 최지우는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와 그레이 컬러의 트렌치코트로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레이 컬러 트렌치코트에 강렬한 레드 포인트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여기에 화이트 스트랩이 돋보이는 벨트백과 화이트 스니커즈, 레트로 감성의 원형 선글라스를 함께 매치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크리스탈
크리스탈

◆ 크리스탈, 클래식한 베이지 트렌치코트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이 지난 18일 오후 해외 패션쇼 참석 차 인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 날 크리스탈은 화이트 셔츠와 데님 팬츠로 연출한 깔끔한 스타일에 베이지 컬러 클래식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를 매치했다. 발목을 드러낸 진한 컬러의 롤업 데님 팬츠와 블랙 로퍼로 경쾌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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