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패션] 2018년 강타할 'weird jean' 끝판왕 등장
‘weird jean(이상한 청바지)’이 2018년에도 트렌드로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한 해 동안 패션 브랜드들은 무색의 청바지, 탈착 가능한 현수막 청바지, 전리품으로 변신한 청바지 등 다양한 형태의 청바지를 판매하려고 노력했다.
이 가운데 하나가 아닌 세 개의 허리밴드가 있는 청바지‘weird jean’가 해외에서 출시돼 눈길을 끈다. ASOS가 출시한 해당 청바지는 보그 블루에서 ‘세 개의 허리밴드 청바지’로 잘 알려져 있는 제품이다.
일반적인 청바지는 허리밴드에 버튼이 하나가 달렸지만 이 청바지는 3개의 버튼이 겹쳐 있어서 마치 3개의 청바지를 입은 것처럼 보인다. 이 3개의 허리밴드 버튼이 벨트 기능 등이 있는지는 확실치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트위터와 같은 SNS에서는 해당 청바지에 관련된 트윗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이상한 형태의 패션 제품이 등장할 경우, 해외 트위터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 청바지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 한 해외 패션 매체는 전했다.
장연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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