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신상] 밀레 핼리 재킷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전문가급 테크웨어를 선보이는 엠프로(MPRO) 라인의 첫 신상품 ‘핼리 재킷’을 출시했다.

‘엠프로(MPRO) 라인’은 소재, 핏, 디자인 등 아웃도어 의류의 필수적인 요소에서 한 단계 진보된 첨단 테크 웨어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밀레에 따르면, 밀레 핼리 재킷은 밀레의 자체 개발 기능성 소재 '드라이엣지(Dry Edge)' 3L 소재를 사용해 완벽한 방수•투습 기능을 제공해 극한의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드라이엣지란 물방울 보다는 작지만 수증기보다는 큰 미세한 기공을 둔 멤브레인(극히 얇은 필름 막)을 라미네이팅 처리해 외부의 습기와 빗방울은 막아주고 수증기 형태의 땀은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성 소재다.

또한, 핼리 재킷은 근육의 움직임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큰 동작에도 불편함이 없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다. 아웃도어 웨어의 기능성은 완벽하게 갖추면서 디자인은 모던하게 완성했다. 블랙, 화이트를 주조로 삼아 기하학적인 프린트로 포인트를 줘 도회적이면서 프로패셔널한 이미지까지 더했다. 

밀레 브랜드사업부 정재화 전무는 “이번 시즌 처음 론칭한 엠프로(MPRO) 라인을 통해 핼리 재킷을 포함한 첨단 기술력의 아웃도어 웨어를 고객들에게 제시할 계획이다”라며, “97년 역사를 가진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고객들이 어떤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만족스런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희

사진. 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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