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 톰포드, 2018 뉴욕패션위크 가을 맨즈 컬렉션

톰 포드는 지난 2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패션위크에서 2018 가을 시즌 맨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미국 매체에 따르면, 톰 포드가 예전에 뉴욕에서 그의 남성 의류를 선보였지만 이번 뉴욕패션위크에서 그가 디자이너로서 남성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톰포드 컬렉션에서는 메탈릭 소재의 느낌과 뱀과 얼룩말 무늬의 옷들이 눈에 띄었다. 이에 톰 포드는 해외패션매체 BOF와 인터뷰에서 "‘화려한 이브닝 재킷’을 디자인했다. 특히 메탈릭 소재와 함께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톰 포드는 남성 속옷 라인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톰 포드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 이름이 들어간 속옷을 입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왜 남자들이 은빛 속옷을 입을 수 없는가?‘와 같은 존재하지 않는 멋진 일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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