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패션계에서 '디지털 팬사인회'라는 새로운 양식의 이벤트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브랜드 공식 모델인 배우 양세종과 함께 디지털 팬사인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쌤소나이트 레드에 따르면, 이번 디지털 팬사인회는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 여성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캐리 온(Carry On) 캠페인’의 일환이다. 

쌤소나이트 레드가 개발한 이번 디지털 팬사인회는 쌤소나이트 레드 특별 웹사이트를 통해 배우 양세종을 만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이다.

디지털 팬사인회는 오는 3월 11일까지 모바일, PC 등 디지털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으며, 양세종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맞춤형 응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마치 실제로 대화를 이어나가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참여 다음날 받은 문자 메시지 발신번호로 전화하면 양세종이 직접 녹음한 음성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선착순 1만 명에 한해 진행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가자 총 1000명에게는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성, 기능성을 모두 갖춘 쌤소나이트 레드의 여성용 가방을 비롯한 다양한 선물을 증한다. 당첨 여부는 즉석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우 양세종은 “쌤소나이트 레드와 함께하는 디지털 팬사인회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많은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디지털 이벤트의 장점과 팬사인회의 특별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재희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2018 S/S 시즌을 맞이해 런칭한 ‘캐리 온 캠페인’과 배우 양세종씨 모델 선정을 기념하며 많은 분들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즐거운 경험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디지털 팬사인회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희

사진. 쌤소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