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뷰티스타일링] 겨울철 스킨케어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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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심한 미세먼지와 더불어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피부 질환의 주 원인으로 대두되는 초미세먼지의 경우, 눈∙호흡기 등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모공 깊숙이 침투하여 트러블, 염증 등 각종 피부 질환을 유발한다. 초미세먼지 등 공해로 가득한 도심 속에서 피부 건강을 지키려면 꼼꼼한 클렌징 뿐 아니라 풍부한 보습 및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스킨케어가 중요하다. 공해로부터 피부 건강을 사수하는 이른바 ‘시티 프루프’ 스킨케어의 외출 전 ‘데이 케어’와 귀가 후 ‘나이트 케어’를 공개한다.

◆ 데이 케어 - 외출 전 꼼꼼한 보습과 피부 보호막 형성

미세먼지 지수가 유난히 높은 날이라면 외출 전 꼼꼼한 ‘시티 프루프’가 필수다. 피부 면역력을 길러주고 보습 효과가 좋은 기초 케어 후, ‘시티 프루프’ 전용 제품을 사용해 바깥에서도 수시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피부 면역력 향상을 위한 스킨 케어 첫 단계로, 피부 속 불필요한 각질과 노폐물이 제거해주고 매끈한 피부결은 물론 보습 효과도 풍부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보습감이 높은 제품은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약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 보호막을 형성할 수 있다.

◆ 나이트 케어 - 초미세먼지까지 말끔하게 클렌징 후 꼼꼼한 보습

미세먼지에 노출된 피부는 모공 속까지 깔끔하게 씻어내는 딥 클렌징이 필수다. 하지만 과도한 이중 세안이나 거친 스크럽, 포어 팩은 민감한 피부를 더욱 자극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 제거에 특화된 저자극 클렌저를 이용하면 최소한의 케어로도 깔끔한 모공 클렌징이 가능하다.자극적인 알갱이가 없는 크리미한 텍스처로 모공 속 초미세먼지도 최대 말끔하게 제거하는 클렌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 후에는 수분 공급 및 피부 진정을 위한 나이트 케어가 필요하다. 유해 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잠든 사이 손상된 피부 회복을 돕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뷰티 업계 에스테덤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와 극심한 초미세먼지, 그야말로 피부 ‘수난시대’인 요즘이다. 유해 환경 속에서 손상된 피부를 방치하면 염증, 트러블 등 피부 질환에 노출되는 것은 물론 극심한 건조나 탄력 저하로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평소보다 더 세심한 데이 & 나이트 케어를 통해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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