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겨울 패션 스타일링에 힘을 주고 싶다면 아우터를 잘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다. 어떤 아우터를 선택해야할지 고민이라면 스타들의 공항패션을 참고하자. 감각적인 아우터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혜리, 변요한, 성훈의 공항패션을 공개한다.

혜리, 슬림한 실루엣 아우터로 대학생 새내기룩

최근 화보 촬영 차 호놀룰루로 떠난 혜리는 슬림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아우터로 여성미 넘치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은은한 광택의 롱 보머 다운 재킷을 편안한 이너와 함께 매치해 풋풋한 대학생 느낌을 연출했다.

변요한, 롱 다운 점퍼로 현실 남친룩 완성

워너비 남친룩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변요한은 화려하지 않지만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으로 훈훈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후드 티셔츠와 함께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의 롱 다운 점퍼로 캐주얼한 분위기의 남친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클래식한 모자와 안경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해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성훈, 바이커 패딩 점퍼로 상남자 카리스마 연출

지난해 시상식 일정을 위해 도쿄로 출국했던 성훈은 강한 남자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성훈은 터틀넥 니트에 바이커 패딩 점퍼를 더해 시크함과 모던함을 겸비한 스타일링으로 보는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옷을 가로지르는 스트라이프 형태의 지퍼는 와일드하면서도 락시크한 무드를 어필했으며 초경량 소재를 통해 가벼운 착용감은 물론 보온성과 스타일리시함까지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