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네질도, (좌)톰 글린 카니 (우)아티스틱 디렉터 알레산드로 사르토리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꾸뛰르’의 패션쇼와 함께 2018 FW 밀라노 남성패션위크의 문을 열었다.

이번 시즌 에르메네질도 제냐 꾸뛰르 패션쇼에는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이자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요하네스 휴블(Johannes Huebl)’과 영화 덩케르크의 숨은 주역으로, 할리우드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톰 글린 카니 (Tom Glynn-Carney)’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목을 받았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요한네스 휴블

요하네스 휴블은 매 시즌 에르메네질도 제냐 꾸뛰르 패션쇼장을 빠짐없이 참석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요하네스 휴블은 브랜드의 최 상위 라인의 뜻하는 트리플 엑스(XXX) 컬렉션의 현대적인 룩을 완성하며 모델의 아우라를 뽐냈다. 

® 에르메네질도 제냐, 톰 글린 카니

톰 글린 카니는, 특유의 신비로운 이미지와 여유로운 애티튜드로 주목할만한 스타일리시한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한편, 이번 시즌 브랜드의 아티스틱 디렉터 알레산드로 사르토리(Alessandro Sartori)는 눈이 가진 ‘연결’의 특징을 반영해 완성한 3차원적인 공간을 통해, 스노우라이팅이라는 테마로 남성과 자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를 표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