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이 크로스핏 전문 운동화 '리복 크로스핏 나노 8'을 공식 출시했다.
리복에 따르면, '리복 크로스핏 나노 8'은 소재부터 디자인까지 최고의 운동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새롭게 적용된 '플렉스위브'는 리복이 개발한 혁신적인 신소재 기술이다. 플렉스위브는 오픈 8자형 구조로 이루어져 가벼움과 내구성, 착용감, 안정성 등을 균형감 있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제품에 적용한 소재는 크로스핏과 같은 터프한 운동에 최적화해 효과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발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발의 곡선에 따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특히 신발 콧등 부분의 토박스(Toe box)가 이전 버전에 비해 더 넓어져 뛰어난 착화감을 전달한다. 또한 새롭게 개선된 아웃솔은 크로스핏과 같은 격렬한 움직임과 거친 흔들림에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하고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필수 기술이 적용돼 안정성을 높였다. 신발의 힐 클립 부분은 무거운 무게를 들었을 때 발을 좀 더 안정적으로 고정시킬 수 있도록 제작돼 신었을 때 타이트한 핏팅감을 느낄 수 있다.
리복의 박성희 이사는 "리복은 실제 크로스핏 선수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트레이닝 전문화인 '크로스핏 나노' 시리즈를 매년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복은 지난 8년간 대표적인 종합 체력 증진 운동인 크로스핏(Crossfit)의 공식 파트너 후원사로 활동해 오며 크로스핏 전문 운동화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리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