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지난 1월 8일부터 촬영이 시작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민박2’ 민박객 유치에 차질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에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지난 1월 8일부터 촬영이 시작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민박2’ 민박객 유치에 차질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제주도 전역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하늘길과 바닷길 운항에 차질을 빚는 등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효리네 민박2은 2~3일에 한두번씩 새로운 민박객을 받는다. 대다수 민박객은 비행기를 통해 제주도에 들어오기 때문에 새 민박객들이 일정보다 늦게 효리네 집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폭설로 인해 민박객들의 제주 여행도 쉬어 보이지 않다. 현재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리고 도로 곳곳이 빙판길을 이루면서 작은 사고들이 일어나고 있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살고 있는 제주도 집에 민박객을 받으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이효리 부부와 케미를 선사했던 아이유를 대신해 시즌2에서는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한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jtbc 효리네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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