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리바이스가 불황기인 국내 패션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데님브랜드 리바이스를 전개하고 있는 리바이스스트라우스코리아는 올해 전년대비 전체 매출액은 8%, 순수 영업이익은 44%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리바이스 관계자는 "전략적이고 일관적인 정책 고수, 부서 간 서포트와 단단한 팀워크는 다이나믹한 한국 패션 시장에서 리바이스 코리아가 굳건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오렌지탭, 라인8 등 1020대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라인 익스텐션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평이다.  

한편 ‘리바이스’는 브랜드 신장세에 이어 CCM(소비자중심경영) 5차 재인증기업에 선정됐다. CCM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기업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 활동을 지속 수행하고 개선해나가고 있는지를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