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둔 가운데 패션브랜드들이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컬러인 빨강과 초록을 입힌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비욘드 클로젯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은 빨강과 초록, 검은색 색상으로 크리스마스 무드를 담아낸 한정판 아이템을 출시했다. 스웨트 셔츠 2종과 후드 2종으로 구성된 이번 한정판은 비욘드 클로젯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꼽히는 도그 그래픽과 노맨틱 그래픽을 함께 담아냈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붉은색 체크 패턴 머플러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도그, 새로운 기법이 적용돼 부드러운 외형과 촉감을 갖춘 하트 패치 등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BYC 셀핑크 ‘레드 홀리데이’

BYC의 패션 란제리 브랜드 쎌핑크는 크리스마스 신제품 ‘레드 홀리데이’를 선보였다. 이는 따뜻한 붉은 색상에 화려한 레이스를 적용해 매혹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제품이다. 여성용 란제리 세트는 가슴을 안정감 있게 감싸면서 섹시미를 한껏 드러낼 수 있는 3/4컵 와이어몰드 브래지어와 힙라인 실루엣을 살려주는 헴팬티로 구성했다. 남성용 즈로즈도 아웃밴드 스타일로 밴드 부분에 골드 컬러의 쎌핑크 로고 프린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트롤비즈 ‘다태로운 크리스마스’ 시리즈

주얼리브랜드 트롤비즈는 ‘다채로운 크리스마스(Colourful Christmas)’라는 이름의 제품들을 시리즈로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실버와 골드, 유리, 원석 등 다양한 소재의 비즈 제품에 시즌 분위기에 어울릴 수 있도록 붉은색과 푸른색상을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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