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일일드라마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 배우 황우슬혜와 줄리안의 아찔한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지난 12월 12일 방송된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 박슬혜(황우슬혜 분)와 왕대(줄리안분)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12월 12일 방송된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 박슬혜(황우슬혜 분)와 왕대(줄리안분)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앞서 왕대는 집에 오면 가장 먼저 슬혜를 찾고, 병원 회의 중에도 슬혜의 전화를 받고 뛰어나와 사라진 장인 영규를 함께 찾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왔다.

이날 방송에서 박슬혜와 박왕대는 도서관에서 처음 만났다. 달달한 데이트를 하고 두 사람은 아쉬운 이별을 했다. 버스를 타고 떠나는 박왕대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다시 만나자고 박슬혜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 두 사람은 다시 만났다. 메시지를 봤냐는 박왕대의 질문에 박슬혜는 "메시지를 보지 못했지만 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왕대가 설명하는 첫 만남은 완전히 달랐다. 박왕대가 DJ로 일하던 클럽에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났으며, 그날 밤 뜨거운 밤을 보낸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다.

박영규는 "우리 가문이 이래 봬도 밀양 박씨 충헌공파 37대손이야"라며 결혼을 반대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의 사랑을 허락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제공.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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