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바몰리(AVA MOLLI)가 올 겨울을 맞아 프리미엄 메리노 울을 사용한 감각적인 아우터 컬렉션을 출시했다. 

아바몰리에 따르면, 2017FW 시즌에는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런던 스트릿(neal’s yard)을 배경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에 절제된 실루엣을 더한 다양한 아우터룩을 내놓았다. 

이번 아우터 컬렉션은 올 시즌 트렌드인 체크 패턴을 활용한 브리티시 스타일의 맥코트, 선명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실루엣 코트 등 브랜드만의 감각이 돋보이는 아우터로 구성됐다. 전체적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에 소매, 슬리브, 허리 라인 등에 디테일을 더해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아바몰리 관계자는 "2017 FW 컬렉션에는 울마크 컴퍼니가 인증 한 호주산 프리미엄 메리노 울을 사용해 한층 더 우수한 보온성과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론칭 한 아바몰리는 ‘스스로 성취하다(accomplish myself)’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실용적이며 자유로운 실루엣을 추구하는 여성복 브랜드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아바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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